장애인AG 성공에 힘쓰는 자원봉사자 여러분 힘내세요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10-23 08:54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인천장애인AG 성공 기원 안스베이커리 사랑의 빵 나눔 행사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장애인AG 성공에는 아무도 알아주지 않지만, 묵묵히 안 보이는 곳에서 최선을 다하는 자원봉사자분들과 지원․안전요원 분들이 있어서라고 생각합니다. 하루 16시간씩 봉사하시는 분들도 있다고 하는데, 제가 직접 만든 빵 드시면서 잠시나마 달콤한 휴식을 즐기셨으면 합니다”

An's Bakery 안창현(55세, 남) 사장은 선수단이 묵고 있는 2014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선수촌을 방문, 선수단의 안전 및 편안한 거주생활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자원봉사자와 지원요원, 안전요원 등에게 130만원 상당의 빵 1,000개를 전달했다.

안스베이커리 안 사장은 황연대 선수촌장으로부터 선수촌 운영을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세밀한 부분까지 수고를 아끼지 않는 자원봉사자, 지원요원, 안전요원의 운영 내용에 대해 자세한 설명을 들었으며 이현애 부촌장의 안내로 선수촌 시설 이곳저곳을 둘러봤다.

서울 국제빵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대한민국 제과명장인 안창현 사장은 “화려한 모습을 따라가는 것보다는 전통을 중요하게 생각하며 발효된 재료만을 사용하는 등의 기본원칙을 지키면서 만든 빵으로 선수촌에서 근무하시는 분들을 위해 작은 선물을 줄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2014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의 성공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인천장애인AG 성공 기원 안스베이커리 사랑의 빵 나눔 행사[사진제공=인천APG조직위]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