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s Bakery 안창현(55세, 남) 사장은 선수단이 묵고 있는 2014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선수촌을 방문, 선수단의 안전 및 편안한 거주생활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자원봉사자와 지원요원, 안전요원 등에게 130만원 상당의 빵 1,000개를 전달했다.
안스베이커리 안 사장은 황연대 선수촌장으로부터 선수촌 운영을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세밀한 부분까지 수고를 아끼지 않는 자원봉사자, 지원요원, 안전요원의 운영 내용에 대해 자세한 설명을 들었으며 이현애 부촌장의 안내로 선수촌 시설 이곳저곳을 둘러봤다.
서울 국제빵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대한민국 제과명장인 안창현 사장은 “화려한 모습을 따라가는 것보다는 전통을 중요하게 생각하며 발효된 재료만을 사용하는 등의 기본원칙을 지키면서 만든 빵으로 선수촌에서 근무하시는 분들을 위해 작은 선물을 줄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2014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의 성공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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