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흥화력, 중소기업 우수제품 구매상담회를 통해 상생협력에 앞장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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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0-23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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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한국남동발전(주) 영흥화력본부(본부장 손광식)는 23일 본부내 강당에서 협력중소기업이 연구개발을 통해 생산한 제품의 구매를 촉진하는 「중소기업 우수제품 구매상담회」를 가졌다.

이번 우수제품 구매상담회에는 기계화학 분야에 (주)터보링크 등 11개사를 비롯하여 전기제어분야 파워닉스 등 10개사, 여성기업인 영국전자 등 4개사 총 25개 협력중소기업이 참석한 가운데 각각 분야별 제품설명회를 가졌다.

손광식본부장은 인사말에서 “참여해 주신 협력회사의 우수한 신제품의 판로가 확대되기를 기대한다”며 “이 자리를 통해 기술정보 교류가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흥화력은 지난해 중소기업제품 구매 약 500억원, 기술개발제품 구매 100억원, 여성기업제품 구매 85억원, 사회적기업제품 구매 17억원 총 702억원 상당을 구매한 바 있으며, 지난해에 이어 금년에도 중소기업제품 구매비율을 지속적으로 늘려나가고 있다.

이날 참여 중소기업 대표들과 간담회를 통해 애로사항을 청취한 영흥화력본부는 앞으로도 중소기업과 동반성장을 위한 구매상담회를 지속적, 주기적으로 개최하여 중소기업제품의 구매촉진에 적극 앞장서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영흥화력, 중소기업 우수제품 구매상담회를 통해 상생협력에 앞장서[사진제공=영흥화력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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