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자도 앞바다 신원미상 변사체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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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0-23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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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진순현 기자=추자면 앞바다서 신원미상 시신이 발견됐다.

지난 22일 오후 9시 30분께 제주시 추자도 대서리 포구 등대 앞 바다에 신원이 알 수 없는 남성의 시신이 떠 있는 것을 낚시객 장모씨(54)가 발견, 제주해경에 신고했다.

해경은 이날 경비정을 현장에 투입 변사체를 수습하는 한편 제주항으로 옮기고 지문 채취 등을 통해 신원을 확인하고 정확한 사망원인을 조사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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