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L공사의 앞선 현장교육 『환경에너지대학원 인재양성 프로그램』국제학술대회 우수성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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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0-23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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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송재용, 이하 SL공사)는 “공사에서 운영 중인 ”환경에너지대학원 인재양성 프로그램“을 통해 6명의 학생이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중국 항주에서 열린 국제학술대회에 처음 참가하여 우수논문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환경에너지대학원 인재양성 프로그램”은 현장중심 전문연구인력 양성을 목표로 2012년부터 환경부, SL공사 및 수도권 4개대학이 참여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그동안 SL공사로부터 지원받은 기술교육과 실습연구를 바탕으로 우수하고 창의적이며 수준 높은 논문을 발표하여 많은 참여자들로부터 지대한 관심과 주목을 받았다.

6명의 학생은 “폐자원 에너지화 기술에 대하여 많은 연구자들과 정보를 공유함으로서 연구자로서의 경험과 자질 향상, 연구내용을 전달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밝혔으며, 논문과 발표평가를 통해 그 중 인천대학교에 재학중인 임지영양이 우수논문상을 수상하였다.

환경에너지대학원 인재양성 프로그램 참여학생이 우수논문상을 수상하고 있다[사진제공=SL공사]


참가하였던 국제학술대회(8th I-CIPEC 2014)는 “폐기물제로, 방출제로”라는 주제로 탈 아시아를 선포하고 미국, 독일을 포함한 17개국, 약 400여명의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총 논문 187건(구두논문 110건, 포스터 77건)을 발표하는 등 연구자들간 정보 교류의 장으로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SL공사 관계자는 처음 참여한 국제학술대회에서 우수논문상을 받은 것은 “환경에너지대학원 인재양성 프로그램”의 현장중심 교육에 대한 우수성과 관․학․산 협력을 통한 결실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인재양성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맞춤형 현장 전문교육으로 우수 인재를 양성함과 동시에 관련 산업 발전의 기틀 마련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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