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도시공사, 1사1촌 자매결연마을 봉사활동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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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0-23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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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방의료봉사, 순무김치 만들기 등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활동 펼쳐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도시공사(사장 유영성)는 지난 22일 농번기를 맞아 1사 1촌 자매결연마을인 강화도 화문석 마을(송해면 당산리)을 방문하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인천도시공사, 1사1촌 자매결연마을 봉사활동 실시[사진제공=인천도시공사]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도시공사 해드림 봉사단 25명은 강화도 특산품인 속노랑 고구마를 직접 캐고 농번기로 바쁜 지역 주민의 일손을 도왔다.

또, 오후 일정으로는 화문석마을의 체험 프로그램 중 하나인 떡메치기 및 강화특산물인 순무김치를 함께 만들며 지역주민과 상호 교류하는 의미있는 시간도 함께 가졌다.

특히, 공사 협력기관인 부천자생한방병원에서도 함께 참여하여 농번기 주민들의 피로회복을 돕는 한방의료 봉사를 병행 실시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공사 관계자는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2010년부터 이어진 마을과의 인연이 앞으로도 계속될 수 있길 바라며, 작은 힘이나마 부족한 농촌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2005년 농촌전통테마마을로 지정된 화문석 마을은 고려시대부터 전수되어온 화문석을 모티브로 하여 화문석체험, 순무를 이용한 순무김치 담그기, 전통가마솥 두부 만들기 등 다양하고 재미있는 체험을 할 수 있다.
(체험활동 문의: 032-934-22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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