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광지역 ‘왁자지껄 전통시장 마케팅’ 영월 서부시장에서 행사 개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영월)박범천 기자
입력 2014-10-23 11:26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전통시장 마케팅의 새로운 변화와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기획

[사진=강원도청 제공]


아주경제 박범천 기자 =강원도가 침체된 전통시장의 새로운 변화와 활력을 위해 국내외 관광·소비문화의 새로운 트랜드에 맞춰 추진하고 있는 ‘2014년 왁자지껄 전통시장 마케팅’의 여섯번째 행사가 24일 오후 영월 서부시장에서 개최됐다.

행사에 앞서 대학발전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영월 서부시장과 세경대학의 ‘1대학 1시장 자매결연’ 협약체결과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영월지회와의 협약식(MOU)이 함께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이후 이어진 행사에는 이덕하 축구단을 초청, 영월 조기축구단, 영월초등학교, 영월군청, 세경대학교와의 미니 친선경기와 함께 이덕하, 박상면, 김형일, 박준규, 김한국, 심권호, 신문선 등 스타들이 직접 전병을 만들어 1일 판매하는 행사를 팬사인회와 함께 펼쳐 시민들로 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도 관계자는 “앞으로 시군의 지역축제와 연계한 스토리텔링 발굴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을 통해 전통시장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에게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가 넘치는 장소로로 육성해 다시 찾고 싶은 전통시장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다음번 ‘왁자지껄 전통시장마케팅 행사'는 삼척 도계전두시장에서  다음달 8일에 개최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