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2020년까지 장애인올림픽 후원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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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0-23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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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현준 기자 =삼성전자는 국제장애인올림픽위원회와 2020년까지 장애인올림픽 공식 후원을 연장한다고 23일 밝혔다.

2006년 토리노 동계장애인올림픽부터 올해 소치 동계장애인올림픽까지 공식 후원사로 활동한 삼성전자는 2018년 평창 동계장애인올림픽부터 후원 제품 범위를 기존 스마트폰에서 태블릿, 노트북, 데스크톱 PC, 프린터 등으로 확대한다.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마케팅팀장 이영희 부사장은 "삼성전자의 스마트 모바일 기술을 통해 장애인올림픽 선수들의 끊임없는 도전과 열정을 전 세계와 공감하고 스포츠를 통한 화합과 평등의 가치 확산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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