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하남시(시장 이교범)가 오는 27일 특수전사령부와 함께 하는 ‘제3회 하남 위례강변길 걷기대회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이 시장을 비롯, 시민 3천여명이 참여하며, 오전 9시 시청 광장을 출발해 덕풍천길~미사리 한강변~특전사 고공낙하 대회장까지 걸을 예정이다.
특히 고공낙하 대회장에선 ‘제37회 특수전사령관배 고공강하 경연 대회’가 열려 특전사의 고공낙하 시범, 군악대 마칭, 특전사 장비‧갤러리 전시, 건빵 시식 등 다양한 볼거리, 먹을거리가 마련된다.
한편 시는 행사 당일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LED TV, 김치냉장고, 드럼세탁기 등 경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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