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홍 기자 =넥센타이어는 자사가 후원하는 국내 최대규모의 레이싱 대회인 ‘2014 넥센타이어 스피드레이싱’ 최종 라운드가 오는 26일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열린다고 23일 밝혔다.
시즌 챔피언이 결정되는 최종라운드에는 총 210대의 차량이 출전하며 특히, RV/SUV의 간판 종목인 ‘엔페라R300’클래스의 현재 1, 2위 포인트 차이가 3점에 불과해 마지막까지 불꽃 튀는 순위 경쟁을 펼칠 예정이라고 넥센타이어는 설명했다.
넥센타이어는 이번 라운드에서는 2014시즌 마지막 경기를 기념해 김치냉장고, 온풍기, 차량 청소기, 세차용품, 불스원샷 등 경품행사를 진행한다.
경기장을 찾은 관람객이라면 누구나 응모 가능하며, 경기 종료 후 현장에서 즉석 추첨을 통해 당첨자를 발표한다.
넥센타이어는 또 넥센히어로즈의 2년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을 축하하는 의미로, 상품이 적혀있는보드판에 야구배트로 공을 쳐서 넣는 게임인‘나도 야구왕 이벤트’도 연다.
이외에도 매 라운드 가족 단위 관람객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영어와 레이싱을 결합한 ‘잉글리시 키즈 투어’가 진행되며, 자동차 전문 교육기관인 한국오토모티브컬리지 학생을 초청하여 모터스포츠 체험행사를 갖는다. 이와 함께 어린이 교통안전 스쿨, 실제 레이싱 차량에 동승하는 택시타임, 레이싱 모델과 함께하는 포토타임 등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된다.
대회 관련 정보 및 경기 기록, 영상 등은 대회 공식 페이지(www.facebook.com/NEXENSPEEDRACING)를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 할 수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