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경기도 광주시(시장 조억동) 농업기술센터에서 육성 지원하는 도척면 친환경쌀 작목회가 23일 친환경 농산물 시식회를 가졌다.
이날 친환경 쌀 작목회가 시청 구내식당에 제공한 친환경 농산물은 왕우렁이 농법으로 생산한 햅쌀과 육질개선 리뷰활성액을 급여 사육한 돼지고기, 버섯, 상추 등이다.
강석하 회장은 “지금까지 도척면 친환경농업 육성을 위해 많은 격려를 아끼지 않은 관계자들의 감사에 보답하고 광주 친환경 쌀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자 지난해에 이어 햅쌀 시식회를 갖게 됐다.”고 말했다.
조 시장은 시식회에서 “앞으로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친환경 쌀 생산과 청정광주 이미지 제고 및 농가소득증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광주시는 도척면, 곤지암읍을 중심으로 137농가 123ha에 제초제를 사용하지 않는 친환경 무농약 쌀 재배단지를 육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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