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문화센터, 청소년 체험 프로그램 운영…어떤 수업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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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0-23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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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문화센터[사진=홈플러스 로고]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전국 123개 홈플러스 문화센터가 겨울학기 신규회원을 모집한다.

지난 5월부터 서울시 창업스쿨과 연계된 특강을 운영하고 있는 홈플러스문화센터는 이번 겨울학기에 대상과 영역을 더욱 확대해 청소년 진로체험 교육, 대학생 직무관련 실습과정 등을 담은 '홈플러스 유스 아카데미'를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교육부, 한국과학창의재단 교육기부 컨설팅단과 함께 만든 홈플러스 공익 프로그램 '제1기 행복한 성장을 도와주는 홈플러스 꿈틀 콘서트'를 5개점(영등포 세종 칠곡 강릉 익산점)에서 시범 운영하며, 내년 전지점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자기 내면 탐색을 통한 강점 발견하기, 유통업 속 다양한 직업정보 탐색, 미래 직업 상상하기 등의 체험활동으로 구성된 1일 6시간 과정으로 체험 이수증도 발급된다.

이 밖에 △ 대학생 취업 자신감 업(up) 특강(최종합격을 위한 면접스킬, 이미지메이킹) △ 성공한 아이디어 청년사업가의 20대 창업 노하우 △ 다양한 직업을 미리 체험해보는 테마별 직업 탐험 등 다양한 주제의 프로그램을 전점에서 전개할 예정이다.

홈플러스는 할인 혜택도 강화한다. 홈플러스 현대카드로 온라인 결제 시 수강료 30% 할인, 늦은 저녁 시간대 자기계발에 힘쓰는 올빼미족 회원들을 위한 저녁강좌 최대 30% 할인, 홈플러스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신규 문화센터 회원 가입 시 3000원 할인, 온라인마트 이용고객 신규 문화센터 회원 가입 시 5000원 수강료 할인쿠폰 제공 등 다양한 혜택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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