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네이버(대표 김상헌)와 연세대학교 의학도서관은 의학 연구정보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연세대학교 의학도서관은 연세의료원 교수 및 연구자들의 연구논문 8465건과 학위논문 9142건의 원문 링크를 포함한 메타 정보를 네이버 전문정보 서비스에 제공한다.
이로써 이용자는 연세대 의학도서관이 구축한 수준 높은 학술 데이터를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이달 내 연구논문을 중심으로 1차로 적용되고 연내 모두 완료될 계획이다.
연세대학교 의학도서관 이우정 관장은 “학술정보를 장벽 없이 유통해 널리 확산시키는 ‘오픈 액세스(Open Access)’ 운동의 일환으로 이번 협약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쉽게 구하기 힘든 양질의 지식을 누구나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네이버 윤종수 지식백과실장은 “네이버는 지난 6월에도 세계 최대의 출판그룹 엘스비어(Elsevier)가 운영하는 ‘사이언스 다이렉트’의 데이터 1200만 건을 전문정보 서비스에 적용한 바 있다”며 “앞으로도 대학교 및 정부 출연연구소 기관에 구축된 학술자료를 적극적으로 수용해서 서비스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여러 학술자료 전문 사이트에 흩어져 있는 정보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통합된 검색 결과를 제공하는 네이버 전문정보 서비스는 국내는 물론 해외 학술 출판사인 슈프링거(Springer), 테일러앤프랜시스(Taylor&Francis), 와일리(Wiley) 등 총 4000만 건이 넘는 학술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15년까지 1억 건 이상의 데이터를 확보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으로 연세대학교 의학도서관은 연세의료원 교수 및 연구자들의 연구논문 8465건과 학위논문 9142건의 원문 링크를 포함한 메타 정보를 네이버 전문정보 서비스에 제공한다.
이로써 이용자는 연세대 의학도서관이 구축한 수준 높은 학술 데이터를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이달 내 연구논문을 중심으로 1차로 적용되고 연내 모두 완료될 계획이다.
연세대학교 의학도서관 이우정 관장은 “학술정보를 장벽 없이 유통해 널리 확산시키는 ‘오픈 액세스(Open Access)’ 운동의 일환으로 이번 협약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쉽게 구하기 힘든 양질의 지식을 누구나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여러 학술자료 전문 사이트에 흩어져 있는 정보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통합된 검색 결과를 제공하는 네이버 전문정보 서비스는 국내는 물론 해외 학술 출판사인 슈프링거(Springer), 테일러앤프랜시스(Taylor&Francis), 와일리(Wiley) 등 총 4000만 건이 넘는 학술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15년까지 1억 건 이상의 데이터를 확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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