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슬기 기자 = 현대해상은 한 가족이 일상생활 속에서 겪을 수 있는 다양한 위험들을 보장하는 생활밀착형 보험인 '가족모두생활보장보험'을 판매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보험은 상해, 비용, 배상책임과 같이 사람에게 발생할 수 있는 위험뿐만 아니라 화재, 지진, 풍수재해 등 주택과 관련한 위험 등 일상 생활 속 각종 리스크를 보장한다.
비용관련 담보는 업계 최다 수준인 63개로 구성돼 있으며 최근 빈번한 보이스피싱손해 및 6대 가전제품 고장수리비용, 법률비용, 임대인배상책임, 자전거관련비용 등을 담보한다.
가족모두생활보장보험은 업계 최초로 계약자에 대한 보험료납입충당특약을 신설했다. 이 특약은 계약자(피보험자)의 상해사망, 80% 이상 후유장해 발생 시 지급 받을 보험금을 보험료로 대체 납입이 가능토록 설계해 불의의 사고로 인해 계약이 중단되는 것을 방지했다.
가족 모두를 피보험자로 설정해 한 증권으로 편리하게 가입이 가능하며, 피보험자 2인 가입 시 1%, 3인이상 가입 시 2%의 보험료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보험료는 40세 남자, 20년만기 전기납 기준으로 1만원대 수준이며 5년, 10년, 15년, 20년 만기로 선택해 가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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