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리’는 2차 세계대전, 전차부대를 이끄는 ‘워대디’가 4명의 병사와 함께 탱크 ‘퓨리’를 이끌고 적진 한가운데로 진격하며 펼치는 전투를 그린 작품이다. 올 가을 최고의 전쟁 액션 대작으로 기대를 모으는 ‘퓨리’가 게임 ‘월드 오브 탱크’와 한국타미야와 함께 진행하는 ‘퓨리 플라모델 콘테스트’ 대규모 콜라보 이벤트로 눈길을 끈다.
‘퓨리’는 워게이밍의 대표 게임 ‘월드 오브 탱크’와 플라모델 전문회사 ‘한국타미야’와 함께 ‘퓨리’에 등장하는 전차를 모형으로 제작하는 ‘퓨리 플라모델 콘테스트’를 개최한다. ‘퓨리’ 속 또 다른 주인공인 M4 셔먼탱크와 강력한 적수로 등장하는 티거탱크를 타미야에서 발매 중인 시리즈 모델을 이용해 직접 조립하고 도색한 최고의 모형 전차와 전쟁의 리얼한 모습을 재현해 낸 디오라마 작품을 선발하는 이번 행사는 1일 타미야 플라모델 팩토리 용산매장에서 참가 작품 접수를 받는다. 심사는 극장 내에 전시 관람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투표와 소니 픽쳐스, 월드 오브 탱크, 한국 타미야의 공동 심사로 진행되며, 수상작은 상금과 함께 타미야 플라모델 팩토리 용산매장에 3개월 간 전시될 예정으로 눈길을 끈다.
또한 참가자 전원에게 ‘퓨리’ 예매권과 ‘월드 오브 탱크’ 프리미엄 계정 등의 특별한 경품을 전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월드 오브 탱크’ 공식 홈페이지와 한국 타미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프로페셔널 모델러의 솜씨로 영화 ‘퓨리’의 하이라이트 전투 씬을 재현한 디오라마 전시 이벤트 역시 화제다. 지난 17일부터 CGV 용산, CGV 죽전, 롯데시네마 건대점에서 각각 다른 콘셉트로 진행 중인 이번 이벤트는 중세 유럽 귀족들이 모형과 인형으로 전쟁 상황과 풍경을 재현하는 디오라마 방식을 한국 타미야의 전차 프라모델과 전문 모델러의 조형 솜씨로 완성해 이색 ‘퓨리’ 디오라마를 만날 수 있다. 이번 전시는 11월말까지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실제 2차 세계대전 당시 활약했던 탱크 ‘퓨리’를 이끌고 불가능한 전투로 향하는 전차부대의 이야기를 그린 ‘퓨리’. 리얼하고 드라마틱한 전개, 스펙터클하고 규모감 있는 스케일을 비롯 브래드 피트와 로건 레먼 등 할리우드 최고 배우들의 열연으로 기대감을 고조시키는 ‘퓨리’는 내달 20일 개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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