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노승길 기자 = 해양수산부는 25∼26일 서울 노량진 수산시장에서 수산물의 안전성을 홍보하고 소비를 늘리기 위한 '제4회 도심 속 바다축제'를 후원한다고 23일 밝혔다.
맨손으로 활어 잡기, 모의경매 등 체험행사가 준비돼 있고 꽃게·오징어·생굴·삼치 등 제철 수산물을 시중가보다 약 30∼40% 싸게 판다.
해수부 관계자는 "내년 '노량진 수산시장 현대화사업'이 마무리되면 노량진 수산시장은 최신 시설을 갖춘 우리나라 대표 수산시장으로 거듭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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