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는 서구복지박람회는 오는 11월 1일 10시부터 서구청 후문 마실거리에서 개최하며 사각지대 위기가정에게 희망의 디딤돌을 만들어 주고자 성금 모금도 함께 진행한다.
박람회에서는 사랑의 밥차, 무료건강검진, 장수사진 촬영 등 나눔을 위한 행사가 진행되고 풍선아트, 페이스페인팅, 네일아트 등 여러 가지 체험행사가 함께 진행된다.
또한 어린이들의 공연과 함께 청소년동아리, 밸리댄스, 하프연주, 가수공연 등으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이 두가정의 아픈 사연을 담은 사례영상을 박람회 때 방송하여 우리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다시 한번 살펴볼 수 있는 뜻 깊은 행사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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