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는 오는 27일까지 국감을 끝내고 확정된 정부 예산안에 대하여 28일부터 각 상임위별로 심의가 진행되고, 11월 6일부터 예결위 심의가 진행 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문동신 군산시장은 본격적으로 국회 상임위별로 국가예산에 대한 심의와 예결위 심의가 진행되기 전, 주요사업별로 김관영 국회의원, 홍문표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을 비롯한 상임위 의원들을 만나 사업의 타당성과 필요성을 설명하였다.
주요사업으로는 새만금기네스기념공원조성, 비응항 접안시설 및 정온도 개선사업 등 신규사업의 사업비 반영과 계속사업으로 익산~대야 복선전철, 농림축산검역 호남지역본부 청사신축, 군산 전북대병원 건립 사업 등 증액을 건의하였다.
군산시 내년도 국가예산 정부안은 8,852억원으로 지난해 대비 868억원이 증가되었으며, 국회 심의 과정에서 최대한 증액 노력하면 9천억원 이상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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