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랑훈련은 적 침투 및 국지도발, 전시작전, 테러․재난 상황 등 유사시 모든 위기상황에 대비하여 민․관․군․경 통합방위태세를 확립하고 안보의식 고취를 위해 격년제로 실시되는 것으로 서천군을 비롯한 충남․ 대전․세종 전 지역에서 실시된다.
화랑훈련 기간 중에는 통합방위지원본부(1실 7개 지원반)와 군․경 합동상황실을 구성하여 내륙지역 대테러 작전, 침투/국지 도발, 전시전환, 전면전 등에 따른 민·관·군·경의 통합방위태세를 점검한다.
군 관계자는 “화랑훈련 기간 중 군병력과 차량 이동, 검문소 운용 등으로 다소 불편한 점이 있더라도 이해를 바라며, 정글모에 전투복을 착용한 대항군을 발견하면 군부대(1661-1133,1337) 또는 경찰서(112)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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