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Wee센터의 ‘건강한 마음 만들기’ 집단상담 프로그램은 집단상담 활동과 도예체험 활동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긍정적인 사고와 학교적응력 향상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또 프로그램 진행 이후 오는 11월 중 완성된 도자기작품을 전달하며 추수상담도 가질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흙을 만지면서 편안한 마음이 들었어요.”, “도자기를 처음 만들어 보아서 만드는 것이 쉽지는 않았는데 완성하고 나니 뿌듯해요”라며 소감을 밝혔다.
앞으로도 상주 Wee센터는 정신건강증진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통해 정서행동특성검사 관심군 학생들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를 이어나가며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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