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인‧소비자에 도움 되는 기술 보급 힘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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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0-23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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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양호 농촌진흥청장, 현장 찾아 과수 산업 경쟁력 제고 당부

아주경제 피민호 기자 =  농촌진흥청 이양호 청장은 23일 국민 중심, 현장 중심의 연구 개발과 기술 보급을 위해 연구 현장을 방문했다.

이 청장은 경북 상주 과수묘목사업장, 경상북도 농업기술원 상주 감시험장을 찾아 현장의 연구원들과 연구 활성화를 위한 의견을 나눴다.

이 청장은 상주의 특화 작목인 ‘떫은 감’의 생산 기반을 마련한 성과를 바탕으로 감 품종 육성과 유전자원 수집‧보전, 가공품 개발 연구 등 관련 기술 개발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또 국제 수준의 우량 과수원종을 확보해 체계적으로 공급함으로서 우리나라 과수산업의 경쟁력을 높여야 하는 배경도 강조했다.

이양호 농촌진흥청 청장은 “우리 농업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끊임없이 소통하고 농업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어야 한다며, 맞춤형 현장기술지원단 운영으로 영농 지원에 힘쓰고 앞으로도 농업인과 소비자에게 보탬이 되는 연구와 기술 보급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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