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종합발전계획 수립 용역 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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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0-23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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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로운 도약을 위한 발판 마련

아주경제 피민호 기자 = 문경시는 미래의 청사진을 제시하고 전국 최고의 모범중소도시 건설을 위한 ‘2020 문경시 종합발전계획’을 수립한다.

정부 패러다임과 대·내외 여건 변화에 대처하고 지역발전 여건과 잠재력의 면밀한 분석을 통해 미래발전 비전을 제시할 이번 종합발전계획은 지난 22일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내년 상반기 완료될 예정이다.

이번 연구용역은 2015년부터 2020년까지의 중기발전계획으로 문경시의 비전과 발전구상, 지역개발·경제산업·문화관광·도시재생 등 부문별 발전계획을 수립한다.

또한 지역의 파급효과가 크고 지속발전 가능한 핵심 사업을 선정해 추진함으로써 지역역량을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고윤환 시장은 관계자들에게 “지역여건 및 잠재력 등을 잘 파악해 상위계획과의 연계를 통해 실현 가능한 종합발전계획을 수립해 시민이 행복한 문경, 전국 최고의 모범중소도시 문경의 디딤돌이 돼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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