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영화 '어벤져스2' 예고편이 유출된 가운데, 그동안 봐왔던 아이언맨 슈트가 한층 업그레이드돼 팬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23일 마블 스튜디오는 공식 트위터를 통해 "Dammit, Hydra(젠장, 해커)"라는 글과 함께 해킹으로 인해 영화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이하 어벤져스2)' 예고편이 유출됐음을 전한 후 2분 16초 예고편을 공개했다.
'어벤져스2' 예고편에는 아이언맨(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이 새로운 슈트 '헐크버스터'를 입고 흥분한 헐크(마크 러팔로)와 싸우는 장면이 담겨 흥미진진하게 했다.
아이언맨 헐크를 비롯해 캡틴 아메리카(크리스 에반스)와 블랙 위도우(스칼렛 요한슨)의 서울 도심 질주신이 공개돼 한국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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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어벤져스2 예고편 유출에 네티즌들은 "어벤져스2 예고편부터 장난 아니네" "어벤져스2 예고편 유출됐는데 마블 쿨하게 공개하네" "어벤져스2 예고편 공개, 벌써부터 보고 싶어 죽겠네" "어벤져스2 예고편 보니 수현 출연도 기대되네" 등 반응을 보였다.
<영상 출처=마블 엔터테인먼트 공식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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