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본부장은 "건축, 금융 비용 등 부대비용이 추가로 4조∼5조원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하지만 일부 시설은 쇼핑몰과 호텔 등을 통해 외부 매각을 하고 분양, 임대를 할 것이기 때문에 2조∼3조원의 비용을 회수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 본부장은 "현대 현대차의 현금과 현금 등가물이 25조원 정도 되고, 내년까지 사업계획 달성하게 되면 이런 추가적인 부담을 상쇄하고도 현금 유동성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며 "개발은 인허가가 나게 되면 4,5년 정도 추가 소요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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