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학술대회는 ‘글로벌시대, 한국정치의 내연과 외연’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며 한국정치학의 회고와 미래에 관한 내용으로 구성된 초청특강으로 시작된다.
제1분과는 한국정치 사상과 구미선산, 제2분과 한국정치와 동북아, 제3분과 한국정치의 지방화까지 ▲일제강점기 박상희의 민족운동 ▲구미지역 유학의 전개와 특성 ▲녹색새마을운동과 구미 ▲박근혜 정부 대북정책의 특징과 과제 ▲동북아시아의 힘의 변화와 한국외교 ▲지방자치와 지방분권 등 총 11편의 논문 및 사례발표에 이어 토론의 장이 마련된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글로벌 시대, 한국정치의 내연과 외연이라는 주제의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논의되는 다양한 의견이 구미시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해 더 큰 구미, 행복한 구미가 되는 밑바탕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구미시 관계자는 "구미시가 2007년부터 다양한 학술대회 유치로 학계 등과 교류하며 정책연구 역량을 키우고 전문가 의견의 시정접목을 시도해 왔으며,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구미시의 지역 정체성을 재확립함으로써 구미시의 지역적 위상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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