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장은 이날 현대자동차 1~3분기 경영실적발표에서 "최근에는 미국에서 실시하는 스몰오버랩 안전기준을 충족시키기위한 보강이 기본 설계에서 부터 들어가 있다"며 "그러다 보니 중량이 상대적으로 늘어났고 연비도 영향을 받은 측면이 있다"고 말했다.
이 사장은 "그러나 앞으로는 설계에서 부터 그런 것을 감안해 중량이 늘지 않도록 설계를 해서 연비가 개선되도록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 사장은 또 엔진 다운사이징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