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성미 기자 = 중화권 인기 스타 왕리훙(王力宏)이 매일 딸에게 노래를 불러주고 싶다는 마음을 드러내며 남다른 부성애를 과시했다.
22일 모 행사에 참석한 자리에서 왕리훙은 얼마 전 득녀의 기쁨을 얻은 감회를 솔직히 털어놨다고 왕이위러(網易娛樂)가 대만매체 보도를 인용해 23일 전했다.
그는 “정말 신기할 뿐이다. 매일 감동하며 딸아이를 보고 있다”면서 “딸에게 매일 노래를 불러주고 싶다”고 밝혔다.
왕리훙은 작년 11월 말 리징레이(李靚蕾)와 결혼해 올해 7월 예쁜 딸을 얻어 ‘속도위반설’에 휩싸였으나 극구 부인하고 있다. 한편 결혼 전 열애에 대해 언급하는 걸 꺼렸던 그는 결혼 후 아내 자랑, 딸 자랑을 늘어놓고 있어 많은 팬들의 부러움을 자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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