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병진 기자 = 대구은행은 23일 본점 비지니스룸에서 고객중심 경영 실천 및 금융 소비자 보호 강화를 위해 고객 10명으로 구성된 고객패널 'DGB 참소리 자문단' 발대식을 열었다.
고객패널은 기업을 대상으로 소비자의 시각에서 문제점을 지적하고 개선방안을 제안하는 해당 기업 고객들로 구성된 모니터 요원을 뜻한다.
앞으로 'DGB 참소리 자문단'은 금융신상품 개발 시 의견 개진, 새로운 서비스 아이디어 제공, 영업점 모니터링 등의 활동을 진행한다.
박인규 은행장은 "제1기 DGB 참소리 자문단의 발대식을 시작으로 추후 금융소비자 권익보호를 위한 제도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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