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미국 나이키는 22일(현지시간) 여성용 스포츠웨어의 새로운 모델을 공개했다.
나이키는 슈즈와 타이즈 등 여성 고객 개척을 위해 여성 웨어 전문 디자이너와 새롭게 계약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에 공개한 여성용 스포츠웨어는 11월부터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현재 나이키 매출의 4분의 1에 불과한 여성용 스포츠웨어 부문을 확충해 성장의 원동력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보도했다.
나이키는 슈즈 부문에서 발등과 발뒤꿈치 부분의 천을 한가지 실로 접어 꿰매는 플라이니트 기술을 사용한 제품을 대폭적으로 강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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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는 이번 여성용 스포츠웨어 확충을 위해 브라질 국적의 디자이너 페트로 로렌조를 영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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