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리아, 창립 35주년 기념 ‘원조 빅불’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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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0-23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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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롯데리아 제공]

아주경제 전운 기자 =  롯데리아는 23일 종각역 매장에서 새롭게 출시한 창립 35주년 기념 ‘원조 빅불’ 포토행사와 소비자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롯데리아의 창립 35주년을 기념하고 고객들에게 감사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종각역 매장 앞에 자리잡은 지름 75cm 크기의 대형 빅불버거가 이목을 사로잡은 가운데 고객들의 시식회가 진행됐다.

매장을 방문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SNS 인증 및 퀴즈 이벤트도 이어졌다. 매장 앞의 대형 빅불버거나 프로모션 부스를 촬영해 자신의 SNS 계정에 업로드한 고객들은 현장 스태프의 인증을 받은 후 원조 빅불 제품을 제공 받았다.

퀴즈 이벤트는 롯데리아 35주년 관련 내용과 롯데리아 제품명 맞추기 등으로 구성됐다. 퀴즈를 맞힌 고객들에게는 롯데리아 불고기버거세트 교환권이 지급됐다.

롯데리아 관계자는 “롯데리아는 지난 35년 동안 고객들의 끊임없는 성원과 관심에 힘입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며 ”고객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작은 이벤트를 마련했다. 롯데리아는 앞으로도 고객에게 감동을 주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리아는 1979년 10월 25일 서울 중구 소공동에 첫 매장을 연 이후 35년이 흐른 현재 전국 1200여 개 매장을 보유한 외식업계의 대표 브랜드로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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