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특구본부, 조선해양플랜트 산업 활성화를 위한 산학연 간담회 개최

[사진=부산연구개발특구본부 제공]

아주경제 부산 정하균 기자 = 부산연구개발특구본부는 23일 부산특구 특화산업인 조선해양플랜트 산업의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제2회 산학연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대기업과 중소기업간 기술교류 및 협력방안에 대한 논의를 통해 우리나라 조선해양플랜트 산업 활성화 방안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대우조선해양(주)의 배재류 이사의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한국전기연구원, 중소조선연구원 등 연구기관 및 부산특구내 대학, 조선해양플랜트 기자재 기업대표단과 열띤 토론을 진행했다.

부산특구본부 오영환 본부장은 "미래 먹거리인 조선해양플랜트 산업의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대기업과 중소기업간의 상생은 필수"라면서 "이를 위해 부산특구가 중심이 돼 상호 교류와 협력에 앞장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