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는 크라카타우포스코의 3분기 흑자 전환의 배경은 판매량이 16만t 늘었고, 원료사용단가가 t당 2만원 정도 떨어진 요인들이 절반 정도씩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포스코는 그러나 “4분기에는 기술사용료가 반영돼 일시적으로 적자를 낼 가능성도 있다”며, “다만, 내년에는 올 3분기와 같은 기조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기술사용료는 포스코가 크라카타우포스코에 제공한 기술에 대한 것으로, 크라카타우포스코로서는 비용이 되지만, 포스코로서는 수입이 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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