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렬은 23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 FM '김창렬의 올드스쿨' 오프닝에서 신해철 중환자실 소식을 언급하며 "많은 사람들이 신해철의 쾌유를 바라고 있다. 저도 실시간으로 검색하며 상황을 보고 있는데 아직까지는 좋은 소식이 없다. 형은 강한 사람이고 강한 남자니까 꼭 털고 일어나실 거라 믿는다. 형 파이팅"이라고 쾌유를 기원했다.
같은 날 서울신문은 신해철이 독성 물질에 의한 패혈증에 걸려 사실상 사경을 헤매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패혈증은 박테리아, 바이러스, 곰팡이 등의 미생물에 의해 우리 몸이 감염돼 심각한 염증이 발생, 전신성 염증 반응을 나타내는 병이다.
네티즌들은 "신해철 중환자실, 훌훌 털고 다시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요", "신해철 중환자실, 혹시 의료진의 과실?", "신해철 중환자실, 마왕의 귀환을 기다립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