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소 기자 = 세종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부동산 중개업자의 전문지식 함양과 업무수행능력 향상을 위한 개업공인중개사 교육을 갖는다.
세종시는 오는 27일 오후 2시부터 세종문화예술회관에서 세종시 소재 561개 부동산중개업 사업자를 대상으로 부동산 거래질서를 확립하고, 개업공인중개사들의 준법정신을 높이기 위한 실무교육을 실 시한다.
이번 교육은 최근 신도시개발이 활발하게 진행되면서 부동산중개업소가 급증하고, 이에 부응한 일명 ‘떳다방’등으로 부동산거래 질서가 문란해 질 우려가 증대됨에 따라 불법적 부동산 거래로 인한 시민 들의 피해와 민원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차원에서 계획됐다.
송인국 세종민원실장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개업공인중개사의 역량이 강화돼 시민들의 재산권 행 사에 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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