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외수 위암 투병, 29일 수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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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0-23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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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외수 트위터]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 소설가 이외수가 위암 확진 판정을 받았다.

22일 이외수는 자신의 SNS에 "긴 투병에 들어갑니다. 검사결과 예상보다 심각한 상태로 판명됐습니다. 다시 여러분과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날이 오기를 빕니다. 제게 오는 모든 것들을 굳게 사랑하며 살겠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외수의 건강 상태는 상당히 좋지 않으며 위암 2기에서 3기로 넘어가는 단계인 것으로 전해져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현재 춘천 성심병원에 입원 중인 이외수는 오는 29일 수술을 받을 예정이다. 

네티즌들은 "이외수 위암 투병, 암 세포 이겨내시리라 믿어요", "이외수 위암 투병, 안타깝다. 수술 잘 받고 쾌차하길 바란다", "이외수 위암 투병, 좀 더 일찍 위암 사실 알았다면 좋았을 것을"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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