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요무형문화재 제49호 송파산대놀이 보유자 김학석 선생 별세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10-23 20:57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박현주 기자 =중요무형문화재 제49호 송파산대놀이 보유자 김학석 선생이 23일 새벽 별세했다. 향년 74세.

고인은 30대까지 경기민요를 배우다 1975년 송파산대놀이에 입문해 고(故) 문육지 선생 등 초대 보유자들에게 재담과 춤사위를 사사했다.

1995년 중요무형문화재 보유자가 됐으며 송파산대놀이 보존회 상무이사와 부이사장, 보존회장 등을 역임하며 전승에 힘썼다.
서울·경기 지역의 탈놀이 중 하나인 송파산대놀이는 춤과 재담, 익살이 어우러진 놀이로 상업적인 도시가면극의 성격이 짙은 것이 특징이다. 

유족으로는 부인과 1남1녀가 있다. 빈소는  서울 강남구 언주로 연세강남장례식장. 발인은 오는 25일 오전 5시30분. (02)2019-400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