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사위원회는 "김환태 선생이 활동하던 1930년대 문학을 대상으로 문학적 상상력과 새로운 예술의 만남, 그리고 그 경계 넘어서기의 현상들을 융합의 관점에서 해석해낸 역저"라면서 "일본 식민지 시대 한국문학의 근대성과 그 역동적 변화 과정을 이해할 수 있는 새로운 관점을 제시하고 있다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11월 8일 전북 무주예체문화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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