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언맨' 이동욱, 아들 그림자에 경악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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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0-23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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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언맨' 이동욱 신세경[사진=방송화면 캡처]

아주경제 김주은 기자 = '아이언맨' 이동욱이 아들의 모습에 경악했다.

23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아이언맨'에서는 사라진 창이(정유근)를 찾아 나서는 홍빈(이동욱)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아이언맨'에서 홍빈은 특유의 후각으로 창이의 냄새를 쫓아 아들을 찾았지만 순간 아들의 그림자를 보고 깜짝 놀랐다. 그림자 속 아들의 몸에는 가시가 돋아 있었던 것.

놀라 뒷걸음질치는 홍빈에게 창이 친구 호준은 "이거 우리 동네 괴물이에요. 우리 동네에 이런 괴물이 있어요. 창이는 집에서 봤대요"라는 설명도 늘어놨다.

한편 이날 '아이언맨'에서는 세동(신세경)의 동정이 아닌 사랑을 받고자 기약 있는 이별을 받아들이는 홍빈의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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