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암 검진 대상자는 주민등록상 짝수년도 출생자이며, 5대 암 검진 대상은 ▲위암, 간암(고위험군) 만 40세 이상 ▲대장암 만 50세 이상 ▲유방암 만 40세 이상 여성 ▲자궁경부암 만 30세 이상 여성 등이 해당된다.
또한, 생애전환기 건강검진 대상은 40세(74년생), 66세(48년생)인 시민으로 검진대상자는 무료로 검진을 받을 수 있다.
시는 검진에서 암으로 확진되면 건강보험료 하위 50% 이하인 가입자의 본인부담금을 연간 최대 200만원까지, 의료수급자는 220만원까지 지원한다.
대상자와 검진기관 등 자세한 사항은 흥덕구보건소(☎201-3385), 상당구보건소(☎201-3182), 서원구보건소(☎201-3286), 청원구보건소(☎201-3485), 국민건강보험공단 1577-1000으로 문의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암은 건강생활 실천과 조기검진으로 예방이 가능하고 조기에 발견하면 90% 이상 완치될 수 있다”며 “검진이 연말에 많이 몰려 어려움을 겪을 수 있으니 빠른 시일 내에 검진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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