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기영 기자 = 금강주택이 경기 의정부시 민락2지구 B-7블록에 공급하는 ‘민락2지구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가 전 타입 순위 내 마감됐다.
24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민락2지구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는 708가구(특별공급 제외) 분양에 994명이 청약을 접수해 평균 1.4대 1의 경쟁률로 3개 타입 모두 3순위 마감됐다.
타입별 청약경쟁률은 전용 84㎡B(2대 1), 60㎡(1.45대 1), 84㎡A(1.28대 1) 순으로 높았다.
금강주택 관계자는 “민락2지구 내에서도 교통 및 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한 입지인데다, 3.3㎡당 최저 700만원대, 평균 820만원대 분양가로 가격 경쟁력을 갖춘 점이 순위 내 청약 마감에 성공한 요인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민락2지구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는 지하 1층~지상 26층 8개동, 716가구(전용 60~84㎡)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60㎡ 310가구 △84㎡A 355가구 △84㎡B 51가구다.
분양가는 3.3㎡당 최저 700만원대, 평균 820만원대다. 당첨자 발표일은 이달 29일이다. 입주는 2016년 12월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경기 의정부시 민락동 90-2번지에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