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해철 상태 위독, 과거 딸과의 추억에 '안타까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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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0-2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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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해철 상태 위독, 신해철 과거 방송[사진제공=MBC 에브리원]

아주경제 이예지 기자 = 가수 신해철이 위독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과거 딸과의 추억이 담긴 방송이 새삼 화제다.

지난 2011년 MBC 에브리원 '부엉이 시즌2'에서는 딸 지유(당시 6살)에게 만큼은 자상한 아빠로 변신한 신해철의 모습을 그렸다.

당시 방송에서 촬영 내내 지유는 엄마 윤원희 씨를 닮아 애교가 철철 넘치고 이에 신해철의 카리스마는 눈녹듯 내려 연신 뽀뽀세례와 함께 함박웃음을 지

23일 오후 신해철 소속사인 KCA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3시간의 수술을 받았으나 추가적인 수술이 더 필요한 상태다. 아직까지 명확한 이유는 밝혀지지 않았다. 하루속히 신해철의 샅애가 호전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앞서 장협착증 수술을 받은 후 건강이 좋지 않았던 신해철은 갑자기 심정지로 쓰러졌으며, 현재는 수술을 받은 부위가 세균에 감염돼 패혈증 증세로 위독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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