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홍준성 기자 =서울 북촌 개방의 날을 맞아 미술관·공연·한옥공방까지 주말 볼거리가 풍성하다.
24일 서울시에 따르면 오늘(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서울 북촌 일대에 '숨은 북촌 찾기 : 우리가 미처 알지 못한 북촌의 진정한 가치를 만나다' 행사가 열린다.
이번 행사에서 지역 내 미술관과 갤러리, 공연장 등 문화시설과 한옥공방, 주민단체 등 총 53곳이 행사에 참여해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과 씨네코드 선재, 가회동 한옥 오픈하우스, 북촌 주민가옥에서는 전시, 공연, 체험, 영화상영 등의 '오픈하우스 북촌'이 진행된다.
서울 북촌은 지하철 3호선 안국역에서 내려 2번 출구로 나와 500m정도(보도 8분) 올라가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북촌한옥마을 홈페이지(http://bukchon.seoul.go.kr)를 참고하면 된다.
서울 북촌 개방의 날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서울 북촌 개방의 날,주말에 데이트 코스로 좋아요","서울 북촌 개방의 날,이번주 뿐이니 꼭 가야지","서울 북촌 개방의 날,지하철역에 가까이 있어서 찾기 쉽네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