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고를 접수받는 119구조․구급대원들은 신속히 계양산으로 출동하여 요구조자(양모씨,33세,남)에게 응급처치 후 산악용 요구조자 배낭을 이용하여 안전하게 산 아래까지 이송 후 구급차로 가까운 병원으로 이송하였다.
계양소방서 119구조대장은 요즘 들어 일몰 시간이 생각보다 빨라지면서 등산객들에게 야간 산행 시 특별히 주의를 해야 한다. 야간에는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면서 저체온 증에 처할 수 있고, 개인랜턴 등을 소지하지 않아 등산로를 이탈하거나 실족사고가 자주 발생하고 있다. 가급적 안전을 위해 야간산행을 자제할 것을 등산객들에게 당부하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