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션 핑크토끼, 두 번째 신보 ‘니가 있다’로 컴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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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0-24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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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JG엔터테인먼트]

아주경제 권혁기 기자 = 뮤지션 핑크토끼(도연)가 두번째 신보를 발매한다.

24일 정오, 맑은 목소리와 개성있는 보이스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핑크토끼가 3개월 만에 신곡 ‘니가 있다’로 돌아온다.

이번에 공개된 곡 ‘니가 있다‘는 씨스타의 ‘나혼자’ 크레용팝 ‘딸기우유’ 등을 작곡한 히트곡 메이커 똘아이박의 곡이다.

이 곡은 그루브한 셔플 발라드 곡으로 쉬운 멜로디와 심플한 편곡으로 구성돼 있으며 잔잔한 피아노 선율과 어쿠스틱 기타가 어우러진 곡이다. 누구나 한번쯤 사랑에 빠진 마음을 고스란히 가사에 녹여 듣는 이로 하여금 다시 한 번 사랑에 빠지게 만든다.

특히 핑크토끼가 직접 노랫말을 더해 음악적 색채와 보컬은 어떠한 분류에도 속하지 않을 만큼 국내 가요계에 독보적인 색깔을 유지하고 있다.

이에 핑크토끼의 아름다운 보컬이 너무나도 잘 어우러져 보다 애잔한 감성곡이 탄생됐다는 전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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