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소현 기자 = 박한우 기아차 재경본부장(사장)은 24일 서울 양재동 본사에서 가진 2014년 3분기 경영실적 컨퍼런스콜을 통해 “올 4분기 카니발 등 해외 신차 출시로 수익이 회복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3분기 대비 우호적인 환율이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미국은 뉴 쏘울 스페셜에디션 모델, 유럽은 스포티지와 모닝, 중국은 K4 등의 신차 효과로 평균을 상회하는 성장세를 보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 사장은 “다만 지정학적 리스크 확대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확대하고, 수익성 측면에서는 생산판매 효율화를 통해 판매차질을 최소화 할 것”이라고 했다.
한편 기아차는 올해 3분기 매출액 11조4148억원, 영업이익 5666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9%,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18.6% 감소한 수치다. 또 3분기 세전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0.4% 감소한 8526억원,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7.2% 감소한 6574억원을 기록했다.
이어 “미국은 뉴 쏘울 스페셜에디션 모델, 유럽은 스포티지와 모닝, 중국은 K4 등의 신차 효과로 평균을 상회하는 성장세를 보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 사장은 “다만 지정학적 리스크 확대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확대하고, 수익성 측면에서는 생산판매 효율화를 통해 판매차질을 최소화 할 것”이라고 했다.
한편 기아차는 올해 3분기 매출액 11조4148억원, 영업이익 5666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9%,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18.6% 감소한 수치다. 또 3분기 세전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0.4% 감소한 8526억원,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7.2% 감소한 6574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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