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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스닉팝 그룹 ]
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창작국악의 새로운 장르를 개척한 11인조 에스닉 팝(Ethnic Pop) 그룹 ‘프로젝트 락’이 오는 26일 오후 3시 수원 광교호수공원 마당극장에서 공연을 펼친다.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김정수)이 찾아가는 문화예술 ‘문화마중’ 일환으로 기획한 이번 공연에서, 국악과 함께 락 레게 발라드 등을 절묘하게 결합시킨 젊은 감성의 ‘에스닉 팝’을 만날 수 있다.
프로젝트 락은 지난 2007년 21세기 한국음악상을 수상하는 등 실력 있고 재기 발랄한 공연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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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에스닉팝그룹락 공연장면]
이번 공연은 시민이 하나 되어 풍류를 즐긴다는 ‘락’(樂)을 주제로, 국악과 대중음악을 조화시킨 프로젝트 락이 그들만의 독창적인 음악을 선사한다.
이날 프로젝트 락은 판소리 수궁가를 모티브로 참신한 느낌에 코믹을 가미한 ‘난감하네’를 비롯해 ‘사랑가’, 이몽룡아‘, ’방아타령‘ 등을 선사한다.
재단이 실시하고 있는 찾아가는 문화예술 ‘문화마중’은 많은 시민들을 반기며 마중을 나간다는 의미로, 수원지역 단체 및 문화소외시설과 학교 및 어린도서관 등을 방문해 공연 및 교육 프로그램 등을 진행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재단 홈페이지(www.swcf.or.kr)나 예술지원팀(031-290-353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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