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배우 신현준이 수술 후 의식불명 상태인 신해철의 쾌유를 기원했다.
신현준은 22일 자신의 트위터에 "(신)해철아! 일어나자!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건강히 일어나자! 제발!"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신해철은 이날 오후 심정지로 심폐소생술을 받고, 서울아산병원 응급센터 중환자실로 옮겨져 3시간 가량의 대수술을 받았다. 신해철 상태는 여전히 위중하다.
한편 신해철 소속사 측은 "수술 후 혈압은 안정화돼 혈압상승제 없이도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으나 아직 의식은 전혀 없고 동공반사도 여전히 없는 위중한 상태"라며 "향후 수일 내에 추가적인 손상 부위 확인 및 열어놓은 복강을 폐복 또는 부분 폐복을 위하여 추가 수술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