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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대 남향·일조권 풍부...‘고양 삼송 동일스위트 1차’ 24일 견본주택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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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0-24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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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고양 삼송 동일스위트 1차' 조감도]


아주경제 홍광표 기자 = 풍부한 일조권을 갖추고, 실사용 면적이 효율적인 ‘판상형’ 아파트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건설업계에서도 한 동에 더 많은 가구를 지을 수 있는 타워형 설계가 수익성이 높지만 이익이 줄어들더라도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아 분양에 도움이 되는 판상형 설계 비율을 높이고 있다.

타워형은 한 개 층에 3~4가구를 둥글게 배치해 +형, ㅁ형, Y형 등의 다양한 구조로 이뤄지며, 외관 디자인에서 특화 설계를 적용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나, 공간이 불규칙해 통풍과 채광이 좋지 않다.

반면, 판상형 아파트는 주택의 앞 뒤가 뚫려있어 채광과 통풍에 유리할 뿐 아니라 전 가구 남향 배치가 가능해 일조량이 풍부하다. 더욱이 냉난방의 효율도 뛰어나 관리비도 적게 들며, 비효율적인 공간이 없어 실사용 면적이 넓다는 장점이 있다.

부동산 전문가는 “주택 시장이 실수요 위주로 재편되면서 관리비 등이 적게 드는 집을 선호하는 수요층이 많아졌다”며 “판상형 아파트는 채광이나 통풍이 유리하고 남향 위주 배치가 많아 희소가치가 높게 형성된다”고 말했다.

때문에 같은 단지라도 판상형이냐 타워형이냐에 따라 가격 차이도 난다. 국민은행 부동산 시세에 따르면 서울 마포구 상암동의 월드컵파크 12단지의 전용 84㎡A형(판상형)은 5억1000만원이지만, 전용 84㎡B형(타워형)은 4억9500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오는 24일(금)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분양에 돌입하는 ㈜동일이 삼송택지지구 7블록에 짓는 ‘고양 삼송 동일스위트 1차’가 100% 판상형 중소형으로 공급돼 눈길을 끌고 있다.

‘고양 삼송 동일스위트 1차’는 지하 2층, 지상 최고 29층, 8개동, 총 968세대 대단지로 수요자들에게 선호도가 가장 높은 전용면적 66~84㎡의 중소형으로만 구성되며, 주택형별 세대 수는 ▲66㎡ 260세대 ▲76㎡ 294세대 ▲84㎡ 414세대다.

단지 전체가 판상형으로 구성되어 채광과 통풍 및 전 세대 남향 위주로 배치돼 일조권도 뛰어나다. 또한, 중소형이지만 주방 펜트리(84㎡), 안방 대형 드레스룸, 현관 워크인수납장(66㎡, 76㎡)등 넉넉한 수납공간까지 제공된다.

인근에는 신원초 병설유치원, 신원초와 신원중이 개교했으며, 고등학교 예정 부지도 접해 있어 유치원·초·중·고교가 모두 도보 통학권이다. 도보 1분 거리의 시립어린이집과 시립도서관이 있고 주변으로 학원 등도 많이 생겨나고 있어 입주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갖췄다.

또한, 전국 국공립어린이집 입소 경쟁률이 47대 1에 이를 정도로 치열한 만큼 국공립 어린이집이 단지 인근에 2곳이나 위치하는 점 등이 입주민들 사이에 눈길을 끌 요인으로 작용 될 전망이다.

단지 남측으로는 86만㎡, 18홀 규모의 뉴코리아CC가 위치해 있어 골프장 조망권이 확보된 신도시내 최고의 입지를 갖췄다. 일반적으로 골프장 조망권은 희소성이 높고 사계절 내내 녹지를 즐길 수 있다는 점과 향후 조망권 침해 우려가 적다는 점 등으로 그린 조망권 중에서도 최고 가치로 평가 받는다.

견본주택은 오는 24일(금) 경기 고양시 덕양구 삼송택지지구 10블록에 개관하며, 입주는 2017년 5월 예정이다.
분양문의 : 02-381-73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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