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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상욱[사진=MBN 뉴스 영상 캡처]
나상욱은 어렸을 때부터 ‘골프신동’으로 불릴 정도로 촉망 받는 골프 선수였다. 특히 열두 살 때 US주니어골프선수권대회 본선에 진출해 미국골프협회(USGA) 주관 대회 사상 최연소 출전 기록을 세웠고, 고등학생 시절 나비스코 주니어챔피언십 등 미국 주니어 무대를 휩쓸며 활약하기도 했다.
네티즌들은 “나상욱, 대박이네” “나상욱, 충격적이야” “나상욱, 믿기지가 않는다” “나상욱, 어떻게 이런 일이”와 같은 반응을 보였다.
한편, 나상욱의 약혼녀 A씨의 모친으로 알려진 한 중년의 여성은 24일 충남 천안 우정힐스골프장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한국오픈 행사에서 1인 시위를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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