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부천병원 '가을 국화축제' 성료

[사진제공=순천향대 부천병원]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행복정원과 본관 1층에서 개최된 가을 국화축제가 24일, 2주일간의 여정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이달 13일부터 시작된 이번 가을 국화축제는 24일까지 2주일 동안 환자와 보호자, 교직원은 물론 지역 주민까지 관람을 하며 큰 관심을 받았다.

이번 행사는 약 10만송이 국화꽃 전시는 물론 국악과 클래식, 대중가요를 아우르는 15개의 공연과 국립공원 사진전, 각종 만들기 체험과 국화꽃 사진전 등이 펼쳐졌다.

20~24일 점심시간과 오후시간에 마련된 공연들은 관람객들의 호응이 뜨거웠다.

이번 행사의 모든 공연 출연진들은 재능기부로 참여해 그 의미와 가치를 더 했다.

이문성 순천향대 부천병원장은 "문화는 병원과 환자, 지역민의 소통을 위한 핵심 통로가 될 수 있다고 믿는다”며 “다양한 공연을 개최해 소통함으로써 인간 사랑이라는 병원 설립이념에 대해 모든 이들의 공감대를 이끌어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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