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방송에서 김소은은 "나 정말 잘 먹는다"라고 말하며 맛있게 음식을 먹었다. 이에 송재림은 "먹는데 살이 안 찌느냐"고 물었다. 김소은은 "상체는 절대 안 찐다"며 "특히 팔이 안 찐다"고 말했다.
상체에 살이 안 찐다는 말을 들은 송재림은 아쉬운 표정을 고스란히 드러내며 "상체가 왜 안 쪄!"라며 깊은 실망감을 표했다.
김소은은 아쉬워하는 송재림의 마음을 뒤늦게 눈치채고 "그래도 있을 데는 다 있다"고 말해 분위기를 전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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